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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HACCP”…식품안전 실무자 위한 ‘디지털 기반 Smart HACCP’ 교육 개설

  • 2026-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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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HACCP도 바꾼다”…식품안전 실무자 위한 ‘디지털 기반 Smart HACCP’ 교육 개설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6.06.1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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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부터 소비기한 설정, 스마트 HACCP 구축 전략까지
식품산업협회, 전문가 양성 DX·AI 실무 교육 24~25일 진행

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스마트 HACCP을 식품안전 관리에 접목하는 실무 교육이 마련된다.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Food Tech 시대 DX로 여는 디지털 기반 Smart HACCP 현장 적용 과정(AI)’은 HACCP 실무자와 품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AI와 데이터 기반 식품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기존 HACCP 실무 교육에서 한 단계 나아가 스마트 HACCP 구축 전략과 생성형 AI 활용법, 소비기한 설정 방법론 등 최신 식품안전 관리 트렌드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HACCP 운영 실무를 비롯해 Smart HACCP과 디지털 전환(DX), AI 활용 전략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생성형 AI 실무 분야에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gentic AI 활용법, 바이브 코딩(Vibe Coding) 활용 방안 등을 다루며 식품안전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기한 설정의 과학적 이해를 돕기 위해 아레니우스 방정식과 볼츠만 곡선 등 식품 품질 변화 예측에 활용되는 핵심 이론도 함께 교육한다.

스마트 HACCP 구축을 위한 단계별 전략과 프레임워크, Agentic AI 적용 사례도 공유해 현장 실무자들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생성형 AI 시대, 식품안전 업무도 변화

이번 교육이 주목받는 이유는 생성형 AI 확산으로 식품안전 업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품질관리, 소비기한 설정, 문서 작성 및 관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 HACCP 운영 능력을 넘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스마트 HACCP 확산 정책과 디지털 기반 식품안전관리 강화 움직임도 교육 수요를 높이는 배경으로 꼽힌다.

“경험 중심에서 데이터 중심 관리로”

업계에서는 식품안전 관리 방식이 경험 중심 관리에서 데이터 기반 예방 관리 체계로 전환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IoT 센서와 빅데이터, AI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추적관리, 사전 위험예측 시스템 구축이 식품 제조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구축이 확대되면서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품질관리 인력 확보가 기업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교육 관계자는 “AI와 DX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라 식품안전 실무 현장에서 활용해야 하는 필수 역량이 되고 있다”며 “이번 과정은 HACCP 실무자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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