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 K-푸드 수출기업 애로 해소 등 반영
농림축산식품부는 중동 전쟁에 따른 농식품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으로 2658억원을 편성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요소 공급 차질, 농업용 면세유 가격 인상 등에 따른 농가 경영 부담을 경감하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가 유류비 부담 경감 △농업인, 소비자 등 민생 안정 △K-푸드 수출 지원 △농지관리 기반 강화 등 8개 사업 2658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중동 전쟁 영향으로 고유가가 이어지면서 경영비 중 난방비 비중이 높은 시설원예농가의 난방용 유류를 대상으로 유가연동보조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예산 78억원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면세유 가격상승분을 유가와 연동해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농산물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무기질비료 주원료인 요소 전체 수입량의 38.4%가 중동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들어와 무기질비료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이에, 선제적으로 농가에 무기질비료 구입가격 일부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 42억원을 정부안에 반영했다.
또, 비료업체의 원활한 원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원료구매자금도 3000억원 규모(이차보전 22억원)로 추가 반영했다.
해상운임 상승, 환율 변동 등으로 국제 곡물가 상승 가능성 등을 고려, 축산농가 대상 농가사료구매자금(융자) 650억원을 추가 반영했으며,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농축산물 할인지원 500억원도 추가 반영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운임 및 유가·환율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수출기업의 물류 부담 완화와 대체 수출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수출바우처 72억원도 추가 반영했다
체계적인 농지 관리와 농지 조사 확대를 위한 예산 588억원을 반영했으며, 농촌소멸 대응 등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군을 5개 추가하기 위한 예산 706억원을 반영했다.
농식품부는 “중동 전쟁에 의한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일 점검회의, 현장 애로 청취, 민간 협력 공동 대응 등을 지속 추진하면서, 비료·면세유·사료 등 핵심 농자재에 대한 지원과 수급 안정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농업 및 연관산업 전반의 부담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완화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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