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축산물등급판정 통계연보’ 발간 

계란 등급판정 장비를 활용해 계란 등급을 판정하는 모습. 사진=축평원
계란 등급판정 장비를 활용해 계란 등급을 판정하는 모습. 사진=축평원

2025년 한 해 소·돼지·닭·말의 등급판정 두수는 전년보다 줄어든 반면, 오리, 계란의 등급판정 두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발간한 ‘2025 축산물등급판정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소 등급판정 두수는 106만566두로 2024년보다 4.3% 줄었다. 품종별로는 한우와 육우가 94만8051두, 5만8420두로 각각 4.3%, 11.3% 감소세를 보였으나, 젖소는 5만4095두로 4.2% 증가했다.

전체 한우의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78.4%로 전년보다 1.7%p 높아졌으며, 거세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은 92.0%로 1.1%p 상승했다. 한우 성별 출현율은 암 47.7%, 수 0.4%, 거세 51.9%로 거세 비율이 전년보다 1.6%p 확대됐다.

한우의 평균 출하 월령은 41.9개월로 전년 2.3개월보다 0.4개월 앞당겨졌다. 결함과 등외를 제외한 평균 경락 가격은 kg당 1만8482원으로 전년 1만6482원과 비교해 2000원의 오름세를 보였다. 평균 도체 중량은 430.0㎏, 등지방두께는 12.6㎜, 등심단면적은 94.8㎠, 근내지방도(BMS No.)는 5.5였다. 시도별 한우 출하 비중은 경북(23.0%), 전남(15.4%), 충남(12.7%) 순으로 높았으며, 농장당 평균 출하 두수는 16.1두였다. 

한우 판정 두수 및 성별 출현율
지난해 돼지 등급판정 두수는 1871만5278두로 전년보다 1.6% 줄었으며,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7.0%로 0.5%p 낮아졌다.

전국 도축장의 일평균 판정 두수는 1176두였으며, 일평균 2000두 이상 판정하는 작업장의 점유율이 32.3%를 차지했다.

등외를 제외한 돼지(탕박)의 평균 경락 가격은 kg당 6111원으로 전년보다 566원(10.2%) 올랐다. 평균 도체 중량은 88.0㎏, 평균 등지방두께는 21.2㎜였다.

돼지 판정 두수 및 증감률

닭 등급판정 수수는 1억27만2530수로 전년보다 5.4% 줄었으며, 전체 도계 수수의 9.8%가 등급판정을 받았다. 품질 등급별 출현율은 1등급(99.0%), 1+등급(1.0%), 2등급(0.0%) 순을 보였으며, 전체 닭 등급판정 수수 중 42.3%가 통닭으로 판정됐고, 규격별 비율은 13호 17.9%, 12호 15.9%, 14호 15.3% 순으로 높았다.

닭 도계 수수 및 등급판정 두수

오리 등급판정 수수는 2352만881수로 전년보다 8.9% 증가했고, 전체 도압 수수의 37.3%가 등급판정 됐다. 규격별 비율은 24호 14.8%, 25호 14.8%, 26호 13.9% 순이었다.

계란 등급판정 개수는 15억146만1180개로 전년보다 12.9% 증가했으며, 전체 계란 생산 개수의 8.3%가 등급판정을 받았다. 등급별 출현율은 1+등급(90.0%), 1등급(10.0%), 2등급(0.0%) 순을 보였다.

계란 등급판정 개수

말 등급판정 두수는 432두로 전년보다 10.7% 감소했고, 전체 도축 두수의 37.5%를 차지했다. 육질 등급별 출현율은 1등급 67.8%, 2등급 25.7%, 3등급 6.5%였다.

통계연보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과 축산유통 통계누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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