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Paradigm: Food Tech, 새로운 문을 열다’ 대주제로 푸드테크 인사이트 공유

‘제9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GFTT 2025, The 9th Global Food Trend & Tech Conference)가 ‘서울푸드 2025’ 기간(6.10~13) 중인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코트라가 주최하고 인포마마켓과 킨텍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Next Paradigm: Food Tech, 새로운 문을 열다’를 주제로 전세계 식음료 트렌드를 소개하고 푸드테크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첫날에는 소비자 행동분석 전문업체 민텔의 아시아태평양 식품과학 부국장 미셸 테오도로(Michelle Teodoro)의 기조강연 ‘영양, 건강, 웰니스의 미래: 2025년과 그 너머’를 시작으로 대체 단백ㆍ그린 바이오ㆍ저당 식품 기술의 혁신과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다룬다. 이어 터틀트리 CEO 펑루 린과 UnlocX & co. 대표 히로타카 다나카가 ‘푸드테크 혁신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에 대해 강연한다.

둘째 날은 디지털 푸드테크 세션으로 AI, 로봇,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식품산업의 혁신을 다룬다. 비욘드 임팩트 CEO 클레어 스미스는 ‘Ingredients for a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바다플랫폼 안철우 대표가 ‘식품산업에서 AI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방법’을 강연한다.

팜킷 양선홍 대표이사는 ‘푸드커머스 분야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위한 Teste Intelligence’을 주제로 초개인화 시대에 맞춘 디지털 테크를 활용한 푸드커머스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만다린로보틱스 김민규 대표는 ‘조리로봇 vs 셰프 대결로 바라본 외식산업의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오픈 컨퍼런스로 무료로 진행되는 마지막 날은 미국 관세 정책에 대한 이해와 식품업계를 위한 관세 대응 세션으로, 민텔코리아 심현규 수석부장이 ‘미국 관세 정책이 식품 산업에 미칠 영향과 새로운 수출 시장 모색하기’, REACH24H 최재혁 책임연구원이 ‘기회와 규제준수: 미국 시장 내 GRAS 제도의 이해’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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