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상생재단은 12월 2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중소 식품기업 품질안전지도 업체를 모집한다.

2014년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가 공동 출자한 재단은 중소 식품산업체의 식품안전 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공익목적의 재단법인으로, 정관 제5조(무상이익의 원칙)에 따라 선정된 업체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품질안전지도 업체 선정은 식품제조업을 하며 품질안전에 대한 대표자의 의지가 강한 기업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제조업은 제외한다.

1차 선정된 업체의 대표이사는 2025년 3월말 재단에서 실시하는 ‘CEO 과정’에 참석, 사업목적을 공유한 후 협약을 맺게 된다.

협약 즉시 시작되는 지원활동에서는 품질기술지도를 통한 현장 진단과 개선 및 컨설팅이 연 4회 이뤄지며, 재단에서 실시하는 식품안전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식품안전교육은 연 15회 온라인과 집합교육으로 운영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중소 식품기업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연간 300만원 범위에서 분석비 또는 장비 검ㆍ교정비도 지원받을 수 있어 HACCP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재단에서 주최하는 정책 세미나에 우선 참석권을 부여, 식품업계의 각종 정책정보와 식품안전에 대한 이슈를 현장에서 듣고 건의할 수 있다. 

지도업체 모집에 신청하려면 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 회원 가입 후 목적사업 내 품질안전지도 지원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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